파산상담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기 직전이었던 그가 원금 90% 탕감받은 과정 2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.월급 받으면 카드값 내고, 남은 돈으로 그럭저럭 살아가는,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삶이었죠.문제는 갑작스러운 병원비와 몇 번의 대출 돌려막기가 겹치면서 시작됐습니다.처음엔 몇백만 원이었던 게 어느새 5천만 원 가까이 불어나 있더라고요. 첫 번째 시도는 그냥 버티는 거였습니다."조금만 더 일하면 갚을 수 있겠지"라고 생각했지만, 이자가 원금을 갉아먹는 속도를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.두 번째는 저렴한 곳을 찾아 상담을 받아본 거였습니다. 그런데 서류 준비 과정에서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했고, 결국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.이때 정말 많이 지쳤습니다.세 번째는 아예 포기하고 그냥 최대한 버텨보자는 마음이었습니다.추심 전화는 계속.. 이전 1 다음